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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제2) 예상후보자…약력 및 출마의 변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1일(금) 16: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전북도의원 고창제2선거구(고수·무장·공음·상하·해리·성송·대산·아산)

※본지는 지난 2월7일부터 6·4 지방선거 예상입후보자의 약력과 ‘출마의 변’을 우선 간략하게 받았습니다. 군민의 선택을 돕기 위해서, 현 시점에서 간략한 ‘출마의 변’ 정도는 제시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출마의 변’이 너무 짧다거나 약력 중 빈칸인 곳은 본지의 실수가 아니라 후보자의 검토 또는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후보자 또는 본지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본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숙, 박현규씨는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김정남 후보>

ⓒ 해피데이고창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53년 ●출생 또는 호적지: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679 ●주소지: 고창군 성송면 월계길 27 ●학력: 고창중·고등학교졸업, 전북대 농생명과학과 2년 재학중 ●경력: 고창군 농업진흥과장·대산면장(전), 고창고등학교 정우회 회장(전), 고창군 임진회장(전), 고창군 광산김씨 종친회 부회장(현), 대성농협 직무대행이사(현) ●가족: 부인과의 사이에 1남8녀
 
62년간을 고창군에 살면서 37년간의 공직생활과 영농에 종사하여 왔으며 선진 농업을 이끌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고창군은 군민과 행정과의 소통으로 인하여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보다 더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고 발전 시켜 나가는데 일조를 하기 위하여 도의원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고창군 발전을 위하여 미래를 꿈꾸고, 군민과 함께 일할수 있는 사람으로서 거듭 태어나 도청과 군청 그리고 군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농업진흥과에 근무하면서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도청 등을 방문하여 예산확보한 경험을 살려, 도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자신감이 있을뿐만 아니라, 도의원은 도비를 확보하는데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럼으로써 고창군의 재정에 따른 군비를 절감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우리 고창군은 산과 바다 그리고 넓은 들이 잘 어울려진 천혜의 자연으로 농업이 근간이 되는 지역으로서, 농업과 문화·관광 그리고 복지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희망이 있는 농어촌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오교만 후보>
 
ⓒ 해피데이고창
●소속정당: 무소속(새정치연합 유력) ●출생연도: 1955년 ●출생지: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 ●주소: 고창군 고창읍 남구1길 13 ●학력: 영광종합고등학교 ●경력: (현)선운양만장대표, (전)고창군농민회장, (전)대한적십자사 고창군사무국장, (전)고창여중운영위원장, (전)개혁국민정당 고창·부안 실행위원장 ●가족사항: 임경숙 사이에 1남1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 오교만은 1987년 평화민주당의 창당과 함께 정치를 시작하여 김대중 (전)대통령을 적극 지지하고, 그 이후 1990년에 농민운동에 뛰어들어 한참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로 당시 농촌의 생활이 더욱 낙후되고 빈곤해져가는 작금의 현실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로 쌀 시장개방 등 국내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농가 인구 및 소득의 감소, 농촌 생활 여건의 악화 등 도시에 비해 삶의 질이 낮아지고 있기에, 지난 30여년동안 누구보다 농민운동에 앞장서서 보다 낳은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혼심의 힘을 다해 노력하였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당시 저는 고창군 농민회장을 역임하고 있었지만 농민회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걸 알고 제도권에 들어가기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농촌지역의 삶의 활로를 찾고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농촌 자체의 전략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2002년도에 도의회에 출마를 결심하여 출마하였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고창군 농촌은 계속해서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쌀 중심의 농업으로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생각에, 2006년·2010년 두번에 걸쳐 도의원에 재도전하였지만, 또 다시 군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해 낙선하였습니다.
세 번의 낙선으로 이제 그만 정치를 은퇴하려고 하였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농촌을 위한 비전으로, 농촌의 실정에 맞게 농촌의 자원순환시스템의 구축과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생산 가공 및 친환경 농촌체험, 농촌의 종합 복지시스템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농어촌 지원정책과 연계하는 전략의 수립을 통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농촌의 소득증대와 복지농촌의 실현에 크게 이바지 하기 위해 농촌발전에 대한 아쉬움이 생겨,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 누구보다도 농촌·농민을 위하여 다시한번 네 번째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지난 세 번째 패배 후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한 점 정말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자 이렇게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만우 후보>

ⓒ 해피데이고창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54년 ●호적지: 해리면 하련리 155 ●주소: 해리면 안산길 38 ●학력: 해리초등학교·고창중학교·해리고등학교 졸업, 한국방통대 법학과 2년 중퇴 ●경력: 고창JC 회장(전), 환경운동연합 고창 준비위원장(전), 민선 1기·2기·4기·5기 고창군의회 4선의원, 고창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고창군의회 의장·부의장 역임 ●가족: 부인 이인숙씨 사이에 1남1녀

존경하는 고창군민 여러분. 저는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고창군 제2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군의회 민선4선 의원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는 고창의 선비정신을 살려, 의향 고창의 이름에 걸맞게 고창의 얼굴로 전북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많은 성찰과 때로는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도 하였습니다만, 고창군의회 의장 경험을 토대로 동학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인 1894년 갑오년에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듯이, 2014년 갑오년은 우리 고창이 다시한번 일어서서 변화와 혁신 속에서 민주선거의 변혁을 통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입니다.
6·4지방선거는 그 동안 저의 정치적 소신인 지역의 금권선거를 타파하고 돈선거를 벗어난  새 정치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저부터 앞장 서겠습니다.
우선 민주당 공천경선부터 혁신적인 선거운동 모델을 만들어 상대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선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경선은 경선 승패로 인한 민주당내 분열과 반목을 미연해 방지해 고창에 민주당 지방정부를 세워야 되겠습니다.
한때 정권교체에 실패해서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민주당이었고, 정치적 섬으로 고립되고 있는 호남의 민주당이지만, 현실은 전북도내 민주당 소속 10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투쟁을 해야 하는 자명한 현실 속에서, 민주당의 후보로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싶습니다.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을 맞은 올해는 고창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이 국정과 전북도정에 맞추어 근본적인 재검토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우리 고창의 특색을 살려 농림 수산업을 토대로 식품·생물·생명산업을 일으키고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자산을 새롭게 재조명하여 산업화 하는데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겠습니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새로운 혁신을 필요로 합니다. 변화와 혁신에는 저 이만우가 적격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의 갈길도 보이는 법입니다. 저는 83년도부터 JC 운동과 86년도 민주화운동 시작으로 90년도 바다환경운동을 거쳐 정당생활을  하면서, 숱한 개인적인 시련 속에서 가난과 싸워오며 저의 소신과 철학으로, 95년도 민선1기 의원을 시작으로 고창군에서 유일한 민선 4선의원 공인의 신분으로서, 비리에 물들지 않고 구설수에 오른 적이 단 한번도 없이 오직 60년 전통 야당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켜왔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의 여정으로 갈고 닦아온 역량을 모두바쳐, 28년의 정당생활의 장점을 살려 국회와 중앙부처 전북도의 살아 있는 인맥을 십분 활용하여 고창의 몫을 확실하게 챙기는 역사에 남은 도의원 되고자 합니다.  
우리 고창은 넓은 야산개발지와 산, 바다와 갯벌 항구, 긴 해안선, 풍부한 햇볕, 맑은물 깨끗한 공기 등 “생명의 땅”으로서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힘을 합쳐 “생명의 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힘을 합쳐“생명의 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지방선거에 출마하여 동학의 고장인 고창에서부터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 동학정신으로 정의롭고 새로운 고창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토록 염원하는 2017년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명식 후보>

ⓒ 해피데이고창
●소속정당: 무소속(새정치연합 유력) ●출생연도: 1958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공음면 덕암리 ●주소: 고창군 고수면 고인돌대로 1074 ●학력: 덕암초등학교, 공음중학교, 고창고등학교 졸업 ●경력: (현) 미래콘크리트 사장, (전)전라북도 콘크리트조합 이사장, (전)서해안해풍고추 대표이사, (전)고창군기업인협의회장, (전)새고창로타리 회장 ●가족: 부인 김정희씨 사이에 5녀 

내가 정치에 나선 건 느닷없는 일이다. 사실 난 작년까지만 해도 정치참여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내가 뒤늦게 정치판에 뛰어든 건 꼭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서이다.
지금 고창군에는 황토배기유통사업단이 있다. 지역의 농수산물을 제값 받고 팔게 하겠다며 77억 원을 들여 만든 법인이다. 그런데 설립 6년째가 되는 그 법인이 지금은 빈껍데기만 남아있다. 47억원을 출자한 3천2백명의 농민들은 수익을 건지기는커녕 원금도 만져보지 못하고 있다. 피같은 돈을 묶인 주민들은 날마다 억장이 무너진다. 나는 그 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이다. 그런데도 이 일을 해결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치가 무엇이고 주민대표를 왜 뽑는가?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자는 게 아닌가? 그 말이 맞다면 고창에는 정치인이 한명도 없다는 것인가?            
나는 당선되자마자 맨 먼저 그 사업단부터 청산해서 출자금을 출자자에게 모두 돌려 드릴 계획이다. 그 대신 저온저장고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농수산물 유통을 혁신할 것이다. 아무도 않는 일을 나는 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전국 최대규모의 수목장지를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눈을 감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고인돌을 낀 20만평의 수목장지에는 세계장례문화관도 세워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복안이다. 고창의 드넓은 밭을 이용해 전국 최대의 약초생산기지를 조성하고 대체의학센터도 유치해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자신도 있다.     
나는 평생 정치는 모른 채 사업만 해온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장사하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그래서 나는 정치꾼이 되기보다 살림꾼이 될 작정이다. 잘난 척하며 으스대는 역할은 다른 정치꾼에게 맡기고 나는 잘먹고 잘사는 일로 허리 굽히는 일꾼이 될 각오이다. 온갖 사업을 벌이면서도 신용 잃은 적이 단 한번도 없는 경력에 먹칠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가난한 산골 집안에서 태어나 잡초처럼, 오뚝이처럼 살아오다보니 나도 어느 새 반생을 넘겼다. 이제 여생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봉사하는 삶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그 소망의 중심에 사랑하는 고창군민이 있다.



해피데이고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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