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설·데스크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편집국에서] ‘시멘트제품 제조업’을 ‘시멘트 제조업’이라니?
편집자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1일(목) 20:2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충청의 가치를 담는다는 중도일보란 곳에서 <고창군 지역발전 최대 걸림돌은 국회의원’>이라는 취재수첩을 실었다. 전반적 내용은 기자의 의견이니 그렇다치고, 윤준병 의원을 비판하는 근거중의 하나로 윤 의원은 또 고창군 공무원들이 수많은 발품을 팔아 노력한 결과 입주·가동되고 있는 B산업에 대해 시멘트 제조업(23311)이라고 지적하며 반대위 측을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틀린 주장이다. 그 이유는 통계청에서 부여받은 번호는 콘크리트관 및 구조용 콘크리트제품 제조업(23325)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고창일반산업단지계획에는 이젠 군민 대다수가 알다시피, 고창군청과 전북도청이 도축업종, 시멘트제품 제조업 등을 입주제한업종으로 규정해 놓았다. 시멘트제품 제조업입주제한업종이다. 그래서 윤준병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윤 의원도 시멘트제품 제조업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중도일보 기자는 시멘트 제조업이라고 썼다. ‘시멘트 제조업시멘트제품 제조업은 엄연히 다른 업종이다. 중도일보 기자는 시멘트 제조업시멘트제품 제조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그대로 쓰지 않고 제품이란 단어를 빼먹는 것일까?

그리고 비대위반대위’(‘A기업 입주반대대책위라고도 표기)라고 썼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는 동우팜투테이블과 같은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유치는 찬성하되 도축업종(도축공정)을 반대한다는 취지에서 반대대책위라는 이름보다 비상대책위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한편, 고창군청이 입주제한업종으로 규정한 시멘트제품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상 똑같은 명칭은 없으며 ‘23325’의 상위코드인 ‘2332’에 포함된다. ‘2332’시멘트 제품 제조업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각종 시멘트 제품 제조업시멘트를 이용하여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업종으로, 레미콘 제조업과 벽돌·블록·전신주·수로관·흄관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시멘트성형물 제조업 등 시멘트 관련 2차 파생산업”(아스콘 제외)으로 규정하고 있다.

 

편집자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꽃비 내리는 석정에서, 봄날의 기억을 걷다
최신뉴스
정읍 친절공무원, 현장에서 피어난 감동  
헌신이 만든 성과…고창 의용소방대 전북 최우수 평가  
고창·고성 의용소방대, 14년 이어온 영호남 우정과 협력  
색소폰 선율, 고창 무대에 꽃피다  
정읍 청년, 창업으로 자라는 씨앗  
정읍 바이오, 단계별 성장판 만든다  
정읍 생활인구, 머무는 힘으로 빛나다  
작은 손길로 피운 정읍의 녹색 나눔  
흙이 빚은 손끝의 전통, 일상에 깃들다  
아이와 지역을 품은 돌봄, 고창 거점늘봄센터의 하루  
평화는 나눔에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심는다  
신협·호텔 손잡고 지역 활력 연결고리  
기술인재 육성, 군(軍) 특성화고 협력의 장 열려  
동학농민혁명, 학문 넘어 예술로  
정읍소방서 이상일 제25대 서장 취임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