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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정목표 ‘시민중심, 으뜸 정읍’ 실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7기 미래전략자문단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8월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들은 산업, 환경, 문화, 농업, 교육, 복지 등 민·관·학·연 전반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미래전략자문단은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특히 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미래 전략 수립 과정에서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문단의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집약 산업 육성, 교육환경 개선,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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