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간해피데이 | |
|
|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최봉관)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5년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전국 142개 지역산림조합 중 2위를 기록했다고 8월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조합의 경영성과, 건전성, 고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읍산림조합은 금융사업 성과뿐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봉관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 고객,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한층 강화하고,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지역밀착형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읍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정읍지역 모든 신생아 가정에 10만원 축하통장을 개설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 돕기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며, 금융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조합의 수익 구조를 지역사회 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업적평가는 정읍산림조합이 금융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해 왔음을 수치로 증명했다. 조합이 추진한 장학금 지원 확대, 취약계층 지원, 신생아 축하통장 사업은 이미 지역 경제순환과 금융 포용성을 높이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봉관 조합장이 내세운 ‘지역사회를 섬기는 웃음꽃 만발한 명품산림조합’이라는 비전은 현실적인 성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실행과 체계적 성과 관리로 그 영향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