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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 미로분수 개장
정읍천 물놀이장 7월19일부터 본격 운영
안전관리·편의시설 강화…관광객 맞이 준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8일(금)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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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해피데이

정읍천을 따라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피서지가 열린다. 정읍시가 조성한 미로분수 물놀이장이 7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범운영과 안전관리도 함께 추진돼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정읍천 미로분수 물놀이장은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정읍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하나로 설치됐다. 시기동 일원(225-3번지)에 마련된 이 시설은 물놀이 바닥분수, 음악분수, 거울연못 등을 갖춘 복합형 바닥분수로 도심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름 명소다.

정식 운영은 719일부터 817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75일부터 6, 12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 시범운영으로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이며, 매 정시마다 40분간 물놀이를 진행하고 20분간 휴식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로분수 물놀이장운영 기간 동안 음악분수는 가동하지 않는다.

정읍시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고, 임시 그늘막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운영 기간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 시설운영과(과장 안용운)정읍천 미로분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정읍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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