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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명품수박의 여름 상품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창수박빵으로 알려진 디저트업체 워터멜론하우스(대표 임득선)가 6월19일 고창수박을 원재료로 한 ‘100퍼센트 리얼 착즙 고창수박주스’를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킬로그램 정품 고창수박에서 당도가 가장 높은 중앙부 과육만을 선별해 착즙한 주스로,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구현했다. 별도 첨가물 없이 수박 본연의 단맛을 강조해, 한여름 간편한 아이스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해동만으로 바로 음용 가능한 형태로 가정과 카페 등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한 대표 농산물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0% 리얼 착즙 고창수박주스’는 6월20일부터 6월22일까지 열린 ‘제22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현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주행사장에서는 시음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고창수박 특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도 병행된다. 워터멜론하우스 측에 따르면, 6월말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컬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학원농장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전국 주요 할인점과 편의점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워터멜론하우스(주) 변보라 실장은 “지속적으로 청정한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엠지(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제품인 고창수박빵, 수박와인에 이어 수박주스까지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리적표시제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고, 향후 고창을 대표하는 ‘수박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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