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의 파고를 넘은 윤준병 후보가 재선의 월계관을 썼다. 지난 4월10일(수)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개표 결과, (밤 9시30분 현재 64.25%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86.76퍼센트로,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 10.35퍼센트, 자유통일당 정후영 후보 2.88퍼센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 재선의 영광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윤준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높은 지지, 현재 정읍·고창의 민주당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자리매김했다.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인 의정성과와 민원해결에서도 높은 소구력을 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투표율은 정읍시 67.6% 고창군 70.5%로, 전북평균 67.4% 전국평균 67.0%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사전투표율도 정읍시 40.91% 고창군 45.49%로, 전북평균 38.46%과 비슷했으며, 전국평균 31.28%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았다.
윤준병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로 윤준병을 선택해주신 정읍·고창 주민 여러분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저 윤준병과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의 무게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그 뜻을 제대로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와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그 사이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자는 “국민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면서, “총선 공약으로 약속드린 국가과제 ①지방경제의 회생, ②도농·빈부·약자와의 동행, 농정과제 ③살기 좋은 농산어촌 만들기, 지역과제 ④정읍의 동진강 회생과 ⑤고창의 서해안 철도건설, 읍·면·동별 1특화공약 등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원칙과 소신이라는 토대 위에 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켜나가겠다.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봄을 앞당기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