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창식품연구소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식품산업과 지역발전 전략 알앤디(R&D·연구개발) 센터’ 구축을 위해 객원연구원을 위촉했다. | ⓒ 주간해피데이 | |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고창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식품산업과 지역발전 전략 알앤디(R&D·연구개발) 센터’ 구축을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창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강대학교 경영연구소 김승진 책임연구원, 제이케이(JK)블라썸호텔 홍전표 이사, ㈜브랜드파이 김달승 대표이사, 컨티뉴 정수경 이사,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조선대학교 약학과 이동성 교수를 객원연구원으로 위촉했다고 3월9일 밝혔다.
기존 농식품 분야에만 한정돼 있던 연구소의 기능을 고창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발전 전략 수립 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 연구소, 농생명 식품 산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실용 연구소,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역발전 전략연구소,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 중심 경영을 새로운 경영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첫째 고객 만족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발과 기술지원, △둘째 고객 중심 원스톱 생산지원을 통한 선도기업 육성 △셋째 식품기업 선도를 위한 기능성 고부가 소재와 미래소재 발굴 △넷째 ‘군민 행복 활력 고창’ 발전을 위한 전략 싱크탱크 기능 확대 △다섯째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성과 중심 연구소 운영을 5대 핵심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러한 연구소 경영 방향에 대해 전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관경영 내실화를 이루고 고창군 지역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고창식품연구소 이사장 심덕섭 군수는 “행정지원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하고, 지역발전전략팀을 신설해 고창군 지역발전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객원연구원 제도를 도입해 외부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는 등 연구소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창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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