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26년까지 정읍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08일(수) 13:4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전북도는 2026년까지 인구감소지역인 정읍시(서부권)와 남원시(동부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고 38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민간산후조리원이 있는 지역은 전주(7), 익산(2), 군산(2) 3개 시지역 뿐이다.

이에 전북도는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을 서부권(정읍·김제·고창·부안)과 동부권(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으로 나눠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인구감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고, 남원과 정읍이 설립계획 의향을 제출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짓기로 결정했다.

산후조리원당 사업비 70억원 가량이 투입되며, 임산부실(10)과 영유아실, 급식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도와 시에서 시설비 각각 50퍼센트씩을 부담한다. 전북도·정읍시·남원시는 5월부터 투자계획 신청 및 평가에 공동 대응해 차질 없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산후조리원이 전무한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에 권역별로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도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산모·신생아 돌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2개소 건립을 추진하고 이후 운영 성과와 수요여건 등을 감안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가 확대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임산부는 분만 후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어 관련 지원 환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산모·신생아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