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군, 세대당 20만원씩 ‘난방비 특별지원금’ 지급
도비·군비(예비비) 57억원 투입…3월중 선불카드방식으로 지급 예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0일(월) 10:1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군이 군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대당 20만원씩을 지급한다. 고창군은 최근 한파 속에서 전기요금·가스요금 등 난방비 가격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지원을 위해 4차 재난기본소득-난방비 특별지원금지원을 결정했다213일 전했다. 도비와 군비 등 총 57억원의 예산을 들여 131일 기준 총 28657세대에 지원하며, 고창군은 예비비를 투입해 3월중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카드는 수령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고창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당초 도비 지원은 취약계층에 한정돼 있었다. 하지만 군은 지역전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는 점을 감안해 군비를 대폭 추가하며 전 세대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직후 심덕섭 군수는 취임1호 결재로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왔다. 이번 ‘4차 재난기본소득역시 이례적인 한파와 공공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개선될 틈도 없이,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와 공공요금 폭등까지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재난지원금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