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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류공간 및 교육 등의 예비 귀농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6기 입교생을 1월31일까지 모집한다. 입교생 지원자격은 현재 주민등록법상 국내에 주소가 있고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어 거주하는 1957년 1월1일 이후에 출생한 도시민이 해당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교예정자는 2월28일까지 계약과 입주를 완료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체류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 및 선도농가 현장견학, 공동실습하우스 및 공동텃밭 작물재배 경험, 고창군의 문화유산 답사 등의 여러 교육을 습득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2022년도에는 24세대가 입교하여 208시간의 농업창업교육을 진행해 24세대가 수료했다. 올해 고창군 정착률은 12세대(50퍼센트)이고 지난 5년간 평균 67퍼센트의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