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문화·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오철환 민선2기 고창군체육회장 당선
오 당선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체육문화 정착에 앞장”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6일(월) 09:2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민선2기 고창군체육회장에 오철환(61) 전 고창군유도협회장이 당선됐다. 1222() 고창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단 106명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오철환 후보가 과반을 넘는 63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교만 후보는 43표를 획득하는데 그쳐 재선에 실패했다. 오 당선자는 내년부터 4년간 고창체육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투표에 앞선 소견발표에서 오철환 후보는 체육행정의 발전적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저부터 열린 생각화 행동으로 체육현장에서 동고동락하겠다면서,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체육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참여비율 대폭 확대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게이트볼·파크골프시설 등 실버체육활동 활성화 종목별 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통해 전지훈련 메카로 발전 체육장학재단 설립 통해 우수 선수들에게 장학금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수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 고창군 체육발전 소통위원회 신설 등을 공약했다. 오철환 후보는 오가네수산 대표로 전북대학교 농생명학과를 졸업했으며, 고창군유도협회장과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당선 후 소감을 발표하면서, “선거로 분열된 고창체육을 하루빨리 봉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고창체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새로움을 갈망하는 체육인 여러분의 간절함이 부족한 저에게 체육회장의 자리가 아닌 권한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철환 당선자는 우리 체육회가 소통이 없는 예산집행기관이 아니라, 여론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입안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고창체육회의 근본적 체질과 디엔에이(DNA)를 바꾸겠다면서, “저는 이러한 위치에서 주어진 권한 사용과 임무에만 충실한 것이며, 체육회가 과거의 모순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저의 노력과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체육회를 안정 속에 변화를 추구하고, 군민 속에 생활 속에 체육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