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체육회(회장 오교만) 사무국장이 지난 10월초 조차영 국장에서 김정연 국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창군체육회 이사회와 전북도체육회의 승인은 남겨두고 있다. 김정연 국장은 고창군태권도협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고창군수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고창군장애인체육회(당연직 회장 심덕섭 군수) 또한 10월7일자로 조재영 국장에서 정병필 국장으로 교체됐다. 정병필 국장은 대한여객 고창영업소장을 역임했으며, 고창군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