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정읍시의회 첫 의원연구단체로 ‘시민경제 플러스 연구회’가 정읍시의회에 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 의원)가 7월19일(화) 오전 원안대로 등록을 가결했다.
‘시민경제 플러스 연구회’는 한선미 시의원(비례대료·더불어민주당)이 대표하고 있으며, ‘의원연구단체’는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근거하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하게 되면 3백만원 이하의 연구활동비가 지원되며, 연구활동비 범위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매년 연말 연구활동 보고서 및 연구활동비 사용내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민경제 플러스 연구회’는 “지역의 사회적 경제형태와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즉 ‘정읍시와 같은 도농복합지역의 농촌경쟁력 제고와 중소도시의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보다 세부적으로 ‘정읍시의 현 상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후, 정읍시 여건에 적합한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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