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타결되면서, 윤준병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 배정됐다고 7월22일(금) 밝혔다. 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에서 동우팜투테이블 닭공장 관련 산업은행·환경청·동우팜투테이블 등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윤준병 의원은 “후반기 상임위는 1순위로 농해수위를 신청했었다. 그후 전북 국회의원 3명이 농해수위를 신청해 특정 상임위에 집중된다는 지적에 따라, 전북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2순위인 행안위로 조정해도 좋다고 양해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원내대표단에서 1순위인 농해수위로 배정해 주었다”면서, “농해수위에서 상임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해수위는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을 위원장으로, 전북 의원으로는 윤준병 의원과 함께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과 이원택(김제·부안)이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