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창군의회 원내대표에 3선 의원인 이경신 의원(고창읍·고수면·신림면)이 선출됐다고 7월14일 전했다. 이경신 원내대표는 지난 7월5일 제9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으며, 제7대와 제8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고창군연락소장을 역임했다.

이경신 원내대표는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확대된 만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민주당에 대한 군민의 사랑에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하늘처럼 모시면서 군민의 소중한 뜻을 늘 가슴 깊이 새겨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등 서민들의 어려움에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 더불어 노력하는 민주당이 되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