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도의원(고창1)이 제12대 전북도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7월5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11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으며, 진형석(전주2) 위원장과 김성수(고창1)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7월1일 의장단선거를 통해 김만기(고창2) 의원이 전북도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고, 이어 김성수(고창1) 의원이 예결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고창군 예산확보에 좋은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의원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를 지킨다는 심정으로 세무사 출신으로서 예산과 결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다짐하며, “무엇보다 고창군과 관련한 예산을 먼저 파악하고 고창군 및 군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고창군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예결특위는 오는 7월27일부터 1조2천억원 규모의 전북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본심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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