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자체장과 도의원,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전북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시·군의원을 지난 3월25일 정부관보·국회공보·전북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의무자들은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재산’은 2020년 12월31일자 재산이며, ‘종전 재산’은 2019년 12월31일자 재산으로 보면 된다. 정읍시의원과 고창군의원의 재산변동사항은 지면상 다음호에 보도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3억8천만원 상승
송하진 도지사는 25억0458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4억2천만원이 증가했는데, 대부분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소유한 서울시 아파트(서초구 잠원동 녹원한신아파트, 84㎡)가 11억7600만원에서 15억6000만원으로 공시가격이 3억8400만원 상승했으며, 이 아파트 임대계약(임대보증금 3천만원)을 종료했다.
토지는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1필지(전·1725㎡),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2필지(임야·4014㎡),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2필지(임야·3만4909㎡)를 소유하고 있었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비상장주식 충청은행 160주(80만원)를 모두 정리했다. 배우자(예금 3억897만원)와 장녀(예금 144만원)는 재산공개에 포함됐고, 장남·차남·손자·손녀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김승환 교육감…본인·배우자 명의의 예금 8700만원 증가
김승환 교육감은 7억5788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9660만원이 증가했는데, 대부분 급여 등으로 저축예금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김제 만경읍 장산리에 1필지(전), 배우자 명의로 대전 중구 은행동에 1필지(대지)가 있었으며, 총 공시지가는 1억2688만원으로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었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익산시 마동 우림마동그린맨션 1채, 전주 덕진구 호성동 호성주공2단지아파트 1채가 있으며, 총 가액은 1억5650만원으로 종전보다 1850만원이 하락했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의 그랜저 티지와 로체 등 2대가 있었으며, 예금은 본인·배우자·모·장남·장녀 등을 합해 4억7288만원으로, 급여 등으로 저축예금이 증가해 종전보다 9천만원 가량이 늘었다. 본인 소유의 비상장주식 이엔아이미디어 500주(25만원)를 정리했으며, 배우자는 상장주식 오스템임플란트, 만도, 롯데케미칼, 다음, 씨제이제일제당, 에이블씨엔씨, 메디포스트 등 559만원치를 분산 소유하고 있었다.
윤준병 국회의원…정치후원자금 3689만원 증가, 브라질국채 3148만원 증가
윤준병 국회의원은 12억4256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1592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1필지(임야)가 있으며 공시지가는 84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연립주택 1채와 마포구 공덕동 공덕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채가 있으며, 정읍시 연지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전세, 정읍시 연지동 금오빌딩 사무실 전세, 고창읍 읍내리 사무실 전세 등 모두 7억1200만원이었으며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프라이드와 말리부 등 2대가 있으며, 예금은 본인·배우자·장남을 합해 5억7967만원으로 8천만원이 감소했다. 정치후원자금 개설로 3689만원이 증가했으며, 브라질국채(2029년 만기) 12만주(3148만원)가 증가했다. 본인이 사인에게 빌려준 채권이 1억7천만원 있으며, 채무는 본인 명의로 3억1291만원이 있으며 2천만원 가량 줄었다. 본인 명의의 글로리콘도 콘도미디엄 회원권(150만원)이 있으며, 어머니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유진섭 정읍시장…배우자 명의의 은행채무 4800만원 감소
유진섭 정읍시장은 1억980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4527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는 배우자 명의로 정읍시 상동 1필지와 어머니 명의로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1필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총 공시지가는 7309만원으로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다. 건물은 배우자 명의로 정읍시 상동 건물 1채, 어머니 명의로 정읍시 상동 단독주택 1채 등 총 가액은 2억988만원으로 가액변동사항은 없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알페온이 있으며 렉스턴은 말소됐고, 배우자 명의로 알페온 1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배우자·모·장남·장녀 합해 1억984만원으로 별다른 변동은 없다. 본인명의로 상장주식 자연과환경 185주(19만4천원)를 갖고 있으며, 채무는 본인·배우자 명의로 총 2억9559만원이며 은행채무 4800만원 가량이 감소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본인 전북은행 채무 3129만원 감소, 현금 1500만원 보유
유기상 고창군수는 4억7044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4362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고창읍 월산리에 3필지(임야·답·전)를 소유하고 있으며, 총 공시지가는 9119만원으로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전주지 덕진구 인후동1가 아파트 1채, 장녀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전세 등 총 2억7200만원이며, 가액변동은 없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의 그랜저, 장남 소유의 아반테가 있으며, 본인 명의의 현금 1500만원이 있었다. 예금은 본인·배우자·장남·장녀 총 1억5106만원으로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본인 전북은행 채무가 1억4362만원으로 3129만원이 감소했다. 배우자가 금 24케이 375그램(2790만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로 서예·회화 작품 7개(총 7천만원)를 소유하고 있었다.
성경찬 도의원…동원건설 출자지분 전부 매도, 이팝나무 1500주 소유권 상실
성경찬 도의원(고창1)은 5억2884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1억3176만원이 증가했는데, 대부분은 차녀 명의의 서울 관악구 근린생활시설 전세권이 2억2천만원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토지는 본인명의로 고창군 성송면 사내리에 2필지(전)와 괴치리에 2필지(답), 배우자 명의로 고창읍 덕산리에 2필지(전)와 흥덕면 사포리에 1필지(전)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본인명의의 성송면 사내리 1필지(답·3269제곱미터·2026만원)를 매도하고, 장녀 명의로 고창읍 석교리에 3필지(대지1전)를 매입했으며, 총 공시지가는 1억2950만원이었다.
건물은 배우자 명의로 고창읍 덕산리 단독주택 1채(96제곱미터)와 상하면 하장리 단독주택 1채(389제곱미터), 어머니 명의로 부산 금정구 다세대주택 1채(55제곱미터), 장녀 명의로 익산시 어양동 아파트 전세권, 차녀 명의로 관악구 신림동 근린생활시설 전세권, 삼녀 명의로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이 있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기존에 있던 산타페·봉고 2대에서 링컨 MKZ 하이브리드 1대(2015년식·670만원)를 매입했으며, 이팝나무 1500주(1억2800만원)에 대한 소유권을 상실했다. 예금은 본인·배우자·모·장녀·차녀·삼녀 모두 합쳐 1억4900만원으로 4500만원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로 채권이 6200만원 신규 발생했으며, 채무는 본인·배우자·장녀·차녀·삼녀 모두 합쳐 7억여원으로 7천만원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유)동원건설의 출자지분 25.57%(5114만원)을 매도했다.
김만기 도의원… 본인 명의의 은행 채무 3500만원 가량 감소
김만기 도의원(고창2)은 5억2094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3183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무장면 신촌리에 3필지(전)와 무장면 성내리에 2필지(잡종지), 배우자 명의로 무장면 고라리에 2필지(답)와 무장면 성내리에 3필지(전)가 있으며, 전체 공시지가는 7631만원으로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다.
건물 또한 본인 명의로 고창군 읍내리에 복합건물(주택+상가) 1채와 무장면 성내리에 사무실 등 2채, 배우자 명의로 무장면 무장리에 복합건물(주택+상가) 1채 등 총 공시지가는 2억9768만원으로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었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의 뉴그랜저 1대를 폐차했으며, 예금은 본인·배우자·장녀 명의를 합해 3억6511만원이 있었으며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채무는 본인·배우자·장녀 명의로 총 2억6816만원이 있으며 3천만원 가량 감소했다. 배우자 명의로 (유)고창하나여행사를 100%(5천만원) 소유하고 있으며 연간매출액은 3041만원이었다. 차녀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김철수 도의원…종전보다 8억4천만원 증가, 주식투자금액 13억3천만원 증가
김철수 도의원(정읍1)은 54억8145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8억4357만원이 증가했는데, 대부분은 주식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금액은 27억7천만원으로 종전보다 13억3천만원이 증가했으며, 상장기업 25여곳에 분산 투자하고 있었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5필지(임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1필지(잡종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1필지(임야)를 갖고 있었으며, 배우자 명의로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에 12필지(전·임야·잡종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총 공시가격은 26억1344만원으로 별다른 가액변동은 없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토지(759제곱미터)의 공시지가는 16억3500만원에 달했으며,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1필지(대지·849제곱미터·1억7600만원)는 매각했다.
건물은 본인 2채 배우자 3채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전체 공시지가는 5억5659만원으로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본인은 정읍시 시기동 시기주공아파트(39제곱미터)와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에 창고(348제곱미터)를 갖고 있으며, 배우자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라마다호텔전주 2채(각각 23제곱미터)와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에 복합건물(459제곱미터)을 소유하고 있었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 3대, 배우자 소유 2대. 예금은 9억7758만원으로 2억원 가량이 증가했다. 사인에게 빌려준 돈이 7억원, 사인에게 빌린 돈이 9억원 있었으며, 전체 채무는 28억원으로 6억원 가량이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로 상떼힐익산컨트리클럽(2200만원)과 전주샹그릴라(3200만원) 골프회원권이 있었으며, 본인명의로 (유)대율종합건설의 지분 41.22%(5억771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김대중 도의원…영무예다음아파트 분양·소유, 셀트리온·메디톡스 주식 구매
김대중 도의원(정읍2)은 6억5214만원을 신고했으며, 종전보다 1억8313만원이 감소했는데, 대부분은 금융채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주식투자로 인해 미래에셋대우에서 1억4660만원의 채무가 발생했으며, 배우자는 전북은행에서 3583만원을 빌렸다. 토지는 20필지 5526㎡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전체 공시지가는 6044만원이었다. 정읍시 금붕동 1필지(답·2198㎡), 정읍시 부전동 18필지(전·담·임야, 2767㎡),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 1필지(답·561㎡)가 있었다.
건물은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2채를 소유하고 있었다. 본인 명의의 정읍시 시기동 시기현대아파트(84㎡·공시지가 7200만원)를 9천만원에 매도하고, 배우자 명의로 정읍시 시기동 영무예다음아파트(77㎡·2억2690만원)를 분양받아 소유하게 됐으며, 또 배우자 명의로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동성노블리아파트(15㎡·4650만원)를 매입했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의 2017년식 그랜저(3천씨씨)가 있다. 예금은 본인이 5234만원, 배우자가 2억1814만원, 차남이 134만원을 저금했으며, 본인이 사인에게 빌려줬던 5천만원을 받았으며, 장남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김대중 도의원은 상장주식인 셀트리온(400주)과 메디톡스(400주)를 사고, 메디온(482주)과 포비스티앤씨(2453주)를 팔았으며, 비상장주식 케이엔씨글로벌 10만주(2백만원)를 정리했으며, 배우자 명의의 비상장주식 ㈜정인티엔씨 3천주(1500만원)도 정리했다.
|
회원가입
입력 : 2021년 04월 20일(화) 04:33
커뮤니티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윤리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