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피데이 ↑↑ 이상 고창중학교의 남녀공학 수업 ⓒ 주간해피데이 ⓒ 주간해피데이 ↑↑ 이상 자유중학교의 남녀공학 수업 ⓒ 주간해피데이

새 학기를 맞은 지난 3월3일 ‘고창중학교’와 고창여자중학교에서 교명을 바꾼 ‘자유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고창중과 자유중은 남녀공학이 되었고,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고창중과 자유중을 먼저 지원한 후, 정원을 초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월5일 추첨을 통해 각각 신입생이 배정됐다. 고창중학교는 5학급에 130명, 자유중학교 또한 5학급 130명이다. 고창중·고등학교의 전신인 오산학교는 1919년에 개교했으며, 고창여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고창고등여학교는 1945년 개교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맞춰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도 남녀공학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