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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3월2일 오전 지난해 8월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고부천 현장을 다시 방문해, 익산국토관리청·전북도청·정읍시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김철수 도의원, 이복형 시의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윤 의원에 따르면, “고부천 상습침수구역 정비를 위해 고부 게보갑문의 확장이 아니라, 아예 게보갑문의 철거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합의하고, 지역도로의 교량을 건축하는 예산확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재심을 요청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고부천유역 홍수방지대책사업(3공구 6.3km, 고부면 신흥리~백신만 죽림리)과 관련해, 하장천을 확장하는 사업 중 벤치플륨관을 현장타설 구거로 변경하는 민원, 플륨관 용량의 적정성 문제, 교량 추가설치 요구 민원, 수문 철거 문제 등이 제기됐다.
윤 의원은 “앞으로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설의 수명 검토, 예산의 확보 가능성, 관계기관 사이의 협의 등을 거쳐, 주민설명회를 통해 민원 검토된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조정했다면서, “우기철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방지대책을 점검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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