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익 증진과 적자경영 농어촌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고창군이 대한고속(대표 김재도, 고창영업소장 정병필)에 올해 폐차되는 버스 2대를 새로 구입하기 위해 8천만원을 4월24일 교부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차량은 전북76자7003, 전북76자7017 2대이며, 자부담 4132만원을 더해, 한 대 가격은 6066만원이다.

고창군은 농어촌버스 대·폐차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도 8천만원(1대), 2018년 3천만원, 2017년 6천만원(2대)을 지원했다. 고창군은 올해 농어촌버스(대한고속)에 적자노선 지원 등 총 33억1072만원을 지원하며, 작년 28억4500만원, 2018년 34억1881만원, 2017년 21억99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