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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자체장과 도의원, 전북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시·군의원을 지난 3월26일 관보·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의무자들은 2019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재산’은 2019년 12월31일자 재산이며, ‘종전 재산’은 2018년 12월31일자 재산으로 보면 된다.
고창·정읍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은 전년보다 대체적으로 증가했다. 전북도의 경우는, 평균 308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상 군수는 전년보다 8062만원이 증가했지만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장녀가 서울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4천만원이 증가했으며, 전주 아파트(본인 소유)가 2천만원이 올랐고, 채무가 2억278만2천원에서 1억7491만7천원으로 2786만5천원 감소했다.
고창군의원 중에서는 차남준 의원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1억6332만원), 토지가액과 채권이 증가하고 예금은 감소했다. 진남표 의원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3018만원), 예금도 증가했지만 채무가 더 증가했다.
유진섭 시장도 전년보다 2062만원이 증가했지만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예금은 1349만5천원 증가했으며, 상장주식(자연과환경) 185주는 23만9천원 감소했으며, 채무는 3억5017만3천원에서 3억4398만2천원으로 619만1천원 감소했다.
정읍시의원 중에서는 최낙삼 의장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4억3176만원), 토지가액이 증가하고 채무는 감소했다. 이복형 의원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4억9220만원), 사업으로 인해 예금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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