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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뮤지컬 ‘수크라이’ 무장초 찾아
극단 샐러드…오는 5월30일 공연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30일(금)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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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다문화 뮤지컬 ‘수크라이’가 무장초등학교를 찾아간다.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주)샐러드(대표 박경주)에 따르면, 오는 5월30일(금) 오전 11시 무장초등학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뮤지컬 ‘수크라이’ 공연을 펼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이나 장애인,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곳을 찾아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필리핀어로 머리핀을 뜻하는 다문화 창작 뮤지컬 ‘수크라이’는, 어린이들에게 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해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 다른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제작됐다.
‘수크라이’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2세 ‘경희’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인 ‘진주’에게서 상습적인 학교폭력을 당하지만, 평화롭고 즐거운 필리핀 문화를 통해 ‘경희’와 ‘진주’ 가정이 화합하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국내 최초 이주민 뮤지컬 연출자이자 샐러드 상임연출자인 공연예술가 ‘로나 드 마테오’씨의 첫 연출작으로, 협력연출 ‘안내쉬’, 작곡 ‘길 하이존’, 출연진에는 ‘발데즈마 글라이자’와 ‘오로나 울란치메크’, ‘롼찌엔화’, ‘아지자’ 등 이주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다문화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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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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