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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특혜의혹 ‘무혐의’ 내사종결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9일(금)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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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에 대한 검찰조사가 무혐의로 결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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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11월29일 최용석 지청장(전북검찰청 정읍지청)과 통화한 결과, “성희롱 합의금 대납건과 관련된 일련의 위법 혐의에 대한 내사가 종결됐으며, 내사자 및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무혐의’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강수 군수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들을 좀더 꼼꼼히 챙겨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지금 당장보다는 후세대로부터 살기좋은 고창으로 변화시켜 놓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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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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