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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면청년회, 김봉용 신임회장 취임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3일(수)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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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면청년회 신임회장에 김봉용 회장이 취임했다. 상하면청년회는 지난 17일 상하면사무소 2층에서 제21·2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노창득 회장의 아쉬운 이임을 뒤로하며, 김봉용 신임회장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상하면청년회원 및 가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노창득 이임회장은 “그동안 저를 도와 함께 노력해준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상하면청년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봉사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봉용 취임회장은 “오늘의 상하면청년회가 있었던 것은 초석이 되어주신 역대 회장을 비롯한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임기동안 장자산 등산로 제초작업·해맞이 행사 등의 많은 일들을 해온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2대 임원들도 그 자리를 이어받아 청년회의 힘이 필요한곳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보다 더 나은 청년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여러분 또한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회원 상호간에 믿음과 단합으로 청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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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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