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공무원노조, “공개토론을 통해 답변하겠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3일(수) 16:5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이 새해 본예산 의결과 관련해 지난 1월5일(토)~8일(화) 고창군의회를 비난하는 현수막 40여장을 게첨하자, 고창군의회는 현수막 내용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공무원노조에 보냈다.

공개질의서는 12개 질문으로 구성돼 있는데, 요지는 “주장하는 바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라”는 것이었다. 이 질의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1월 14일(월) “공개토론을 통해 답변하겠다”고 답신했다. 또한 “일하기 싫은 공무원 예산불요라는 이유로 석정온천티에프팀의 예산을 삭감한 데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석정문예회관·산악자전거 트레이닝센터(이하 석정문화체육센터)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부결되자, 작년 11월말 나철주 석정온천티에프팀장은 고창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찾아가 “일하기 싫은데 잘 되었다”며 엄포를 놓은바 있다.

고창군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정당한 예산의결에 대해 공개토론 하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공무원노조가 성실의 의무를 다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공개토론도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창군의회는 예산삭감에 대한 이유를 모두 밝혔으며, 크게는 법을 지키지 않은 예산, 구체적 계획이 없는 예산, 낭비되는 예산, 실효성이 없는 예산, 지원이 필요없은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고창읍 A씨는 “공무원노조는 단독 공청회를 열더라도, 현수막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밝히는 것이 자신이 뱉은 말에 책임지는 자의 자세”라며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유야무야로 끝낸다면, 근거없는 흑색선전을 하는 단체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