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야구연합회 주말리그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행사가 지난 20일 태흥갈비 2층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고창군야구연합회(회장 정춘근)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172명) 및 가족들이 참석해 주말리그 시상식과 야구인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국민생활체육고창군야구연합회는 2012년 3월 18일 연합회 소속 6개 팀이 고창군야구연합회 주말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0경기 각 팀당 20경기씩 불꽃 튀는 순위경쟁을 벌였으며, 리그 성적 상위 3개팀이 11월 11일 플레이오픈 및 결승전을 치러 고창타이거즈팀이 우승, 고인돌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창군 야구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는다. 2008년 야구불모지 고창에서 3개팀 70여명의 회원으로 출발했다.replique sacs de luxe

이후 5년가량이 지난 지금은 총 6개 팀 170여명의 회원이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동호인간의 친목도모와 더불어 끈끈한 결속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