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신월리에 있는 호암마을회관 준공식이 11월 21일 이강수 고창군수, 임동규 도의원, 김이종 고창읍장, 동해원 강칼라 수녀, 방부혁 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강칼라 수녀는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강수 고창군수와 임동규 도의원, 시공사인 (유)흥진산업 관계자 김진갑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2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76㎡ 규모, 지상 2층 건물로 건축됐으며, 방·주방·거실·화장실 및 다용도실이 마련돼 마을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췄다.balenciaga fake

이강수 군수는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에서 적극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새로 마련된 마을회관을 구심점으로 화합과 친목 속에서 더욱 정겨운 분위기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