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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든, 전북 제1호 우수 외식사업자 지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30일(금)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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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든(아산면 삼인리 소재)이 ‘전라북도 우수 외식사업자 심의’를 거쳐, 전라북도 제1호 우수 외식사업자로 지정됐다고, 전라북도 지난 11월 18일(일) 밝혔다. 이번 제1호 탄생은 전국적으로도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아산가든은 고창군의 향토음식인 풍천장어 요리를 주메뉴로 하는 업체로, 우수 외식사업자 지정분야 중 개인사업자 기준인 연매출액 1억원 이상 등 3가지 기준을 충족하고, 심사단의 4개 항목지표에 의한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우수 외식사업자로 최종 지정됐다.
아산가든 박영의 대표는 “주역의 ‘문언전’(文言傳)에 실려있는 한 구절인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을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우수 외식사업자 지정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여 외식업체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수 외식사업자 지정제도는, 2011년 9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된 ‘외식산업 진흥법’과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된 제도로써,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과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외식업체의 모범사례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우수 외식사업자 지정 시 지원 혜택으로는, 농식품부의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의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외식업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식재료 구매자금’ 등 현대화 시설자금의 80%(최대 5천만원)를 융자받을 수 있고, 우수 외식사업자 표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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