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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대상 후보자, 17일까지 신청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8일(목)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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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문화사업회는 10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제22회 동리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관련문의 ☎063-560-2452
동리대상은 고창군청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연창자·고수·판소리 연구가 중 한 명을 선정해, 매년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리대상 추천은 국·공립 국악관련 기관·단체, 판소리 관련단체 및 국악대회(훈격 대통령상) 주관단체가 할 수 있다.
후보자 중 창자와 고수는 국가·지방(광역)무형문화재 또는 국악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사람이어야 하고, 판소리 연구가는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상식은 11월 6일(화) 오전 10시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역대 동리대상 수상자는 창자 18명, 고수 2명, 연구자 1명으로, 이들은 판소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후학 양성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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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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