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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비닐하우스집, 새 집으로 바뀐다
전주 성우건설, 양 선수 부모에게 기증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6일(목)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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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위치한 성우건설(주)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20·한국체대) 선수의 부모에게 새 집을 지어주기로 결정했다.
성우건설은 양학선 선수의 효심에 깊은 감명을 받아,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 비닐하우시집에서 살고있는 양 선수 부모와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지난 8월 14일(화) 밝혔다.
성우건설은 비닐하우스 인근에 1억~2억원을 들여 연내에 100평방미터 안팎의 주택과 창고 등을 지어 기증할 계획이다.
성우건설 관계자는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어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세상에 알려준 양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양 선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집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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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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