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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사법연수원장, 야당 몫 헌법재판관 유력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3일(월)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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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공석이었던 야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김이수(59·연수원 9기·사진) 사법연수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8월 8일(수)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법사위와 원내부대표 간에 구성된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후보군이 3명 정도로 압축됐다”며 “김 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헌법재판관 9명은 대통령과 대법원장, 국회가 각각 3명씩 추천하는데, 국회 몫 3명은 여야가 1명씩, 나머지 1명은 여야 합의로 결정한다.
민주당은 지난해 6월 조용환 변호사를 야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했으나, 지난 2월 본회의에서 여당의 반대로 선출안 표결이 부결됐다. 민주당은 조 변호사가 재추천을 고사함에 따라 새 후보자를 물색해 왔다.
김 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2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서울지법, 특허법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을 지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합리적 판결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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