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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정읍시·부안군 공무원 인사교류 실시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3일(월)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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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전북 서남권 시군(정읍·고창·부안) 간 상생 발전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지방행정의 협조체제 구축 및 공무원의 종합적 능력발전을 위해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8월 1일자로 고창군은 정읍시로 2명 서치근(세무 6급)·강한수(행정 7급), 부안군으로 1명 오의종(시설 8급) 총 3명을 파견했으며, 정읍시 2명 전문호(행정 6급), 고기담 (농업 7급), 부안군 1명 김웅권(세무 8급)이 고창군으로 파견·발령됐으며, 이들에게는 인사교류 기간 중 주거지원비 60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파견한 공무원 3명(시설 6급, 복지 7급, 행정 8급)은 1년간의 교류근무를 마치고 고창군으로 복귀하여 하반기 정기인사를 거쳐 새로운 보직에 임명될 예정이다.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은 인사교류를 실시하기 위해 2011년 3월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광역행정체제로의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정·문화·관광·농어업·복지·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으로 연계 협력하여 광역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남권 3개 시군은 현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자원 공동개발과 주민 편의를 위한 광역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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