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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5일(수)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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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석순덕)는 지난 1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회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선도실천과 회원 단합을 위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임동규, 오균호 도의원, 박현규·조규철·임정호·윤영식 군의, 이동현(대성농협)·오양환(선운산농협)·백영종(흥덕농협)·김사중(축협) 조합장, 오명순 생활개선회 도연합회장, 송봉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로 타 지역 농산물에 비해 가격 및 품질면에서 농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1000억 이상 소득을 올리는 작물이 쌀, 복분자, 수박, 인삼, 장어 등 5가지나 되며, 고추와 고구마도 소득증대 작물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회를 주관한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석순덕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행사에 자신의 일처럼 참여하며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에는 추억의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즐거운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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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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