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교육·청소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선중 김재령, 전국체전 유도 금메달 획득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1일(월) 14:4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선중 김재령 학생(왼쪽 두 번째 도복을 입고 있는 선수).

영선중학교 김재령 학생(3학년)이 전국소년체전 유도 여자중학부에서 금메달을 선물했다. 김재령 학생은 용인대체육관에서 열린 -42㎏급 결승에서 황채림(대구 입석중)을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영선중학교 김정애 교장은 “김재령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전북의 별’ 학교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영선중은 지난해 3월부터 ‘전북의 별’ 학교에 선정돼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됐으며, 지도자 또한 1명 충원할 수가 있었다.

영선중에게는 이와 같은 지원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했다. 금메달을 따낸 김재령 학생은 “지난해부터 음식에서부터 도복까지 학교에 지원에 많이 돼 걱정없이 운동에 임할 수 있었다”며 “분위기도 좋아져서 스스로 더욱 열심히 하게 돼 기량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소년체전을 앞두고 현지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신경이 쓰였지만, 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니 정상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선중·고등학교 박미자 걈독은 중학교 선수 수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 감독은 “영선중 선수는 영선고로 진학하고, 고창군청 실업팀까지 연계돼 있어, 초등학교 팀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아이들이 먹고 입는 걱정을 안 하니 마음이 편하다”며 “특히 지도자를 한명 충원하게 돼 지도자와 선수간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 중학교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애 교장은 “김재령 학생의 금메달은 일차적으로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겠지만, 또한 영선이 유도 최강의 자리를 지키는 데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며, 지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일방 추진에 제동 걸다  
내장산, 다시 ‘한국관광 100선’ 중심에 서다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운영 방식 전면 조정  
1894명의 발걸음, 정읍이 혁명을 다시 걷다  
고창 복분자주, 호주 향해 수출 항해 나섰다  
‘무혈입성’ 무장읍성, 축제로 열리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고창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군정 개선·군민 보호  
조민규 의장, 차남준 의원 진상조사·징계 요구안 제출  
“국민 안전 볼모 삼은 범죄, 짝퉁 부품 전면 조사하라”  
“공사 중단·사업 백지화”…정읍시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  
“송전선로 강행 중단, 절차부터 바로잡아야” 주민들 한전  
고창 송전탑 건설 저지, 대책위 출범으로 대응 결집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빚은 5월의 오감 축제 성황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