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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일일선, 창립 1주년 행사 가져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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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일선 시민운동본부 고창일일선(회장 신도석)이 지난 25일 고창우성뷔페 6층에서 창립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일일선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립1주년을 축하했다.
신도석 회장은 기념식에서 “창립초기 회원 60명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이를 훌쩍 넘겨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일선 시민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창일일선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일일선 일기를 꾸준히 써왔던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고창초, 고창남초, 신림가평초, 무장초, 성송초 등과 함께 일일선 일기장 공급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조용선 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경과와 사업진행과정을 보고한 뒤, “고창일일선 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일일선 일기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일선 일기쓰기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매일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하고, 바르게 성장해 밝고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일선 운동은 날마다 착한 일을 하도록 유도해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자리는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키워주자는 시민운동이다. 고창은 작년 5월에 지역본부가 만들어졌으며, 초등학생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일기를 쓰는 ‘일일선 일기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일일선 일기쓰기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일일선 우수학생들에게는 교복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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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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