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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도서관 이용자 3년동안 125% 증가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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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내 공공도서관이 군민들의 성원 속에 이용자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창군은 지난 2008년에 개관한 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성호도서관과 고창읍, 고수면, 아산면의 작은도서관 등의 이용자 수가 최근 3년 동안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월 2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이용자수를 살펴보면 2009년 7만9888명으로 시작해 2010년에는 13만941명으로 6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2011년에는 17만9976명이 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장 도서는 또한 초기 1만5000권에서 7만여 권으로 확충됐으며, 대출 현황 역시 2009년 4만7829권에서 2010년 6만7338권으로 40%가 증가했다.
또 2011년에는 8만8560권으로 2009년 대비 8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다문화가정의 증가를 비롯해 고창군이 전국에서 ‘귀농·귀촌 1번지’로 부각됨에 따른 인구유입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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