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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적 감성·숨은 끼 ‘마음껏 발산’
선운사서 5월18일(금) 청소년 문화예술제 ‘동백연’ 개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1일(월)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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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유·초·청소년 문화예술제인 ‘동백연(冬柏燕)’이 5월18일(금) 고창 선운사 경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와 선운사(주지 법만스님)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문화계 인사, 도내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동백연 예술제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제로는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날 선운사 특설무대에서는 오전 10시 기념식에 이어 11시부터 타악과 무용부문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같은 시간 경내 일원에서는 백일장과 미술부문 경연대회가, 만세루에서는 판소리와 민담설화부문 경연대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민속경기(제기차기, 투호, 긴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학부모 윷놀이)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향토문화 알기, 전통놀이, 전통매듭, 호패, 한지공예, 가훈쓰기, 탁본 등)도 함께 열린다.
고명서 선운사 기획과장은 “선운사의 동백숲을 기념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는 동백연 예술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숨은 재능, 소질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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