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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병원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남자부 고창읍 우승, 여자부 아산면 우승
게이트볼연합회 김원식 회장, 전국게이트볼연합회 이사로 발탁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30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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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고창병원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9일 고창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석청재단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에서 주최하고 고창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원식)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4개읍·면 남녀 선수 및 임원 220여 명이 참여했다.
조병채 고창종합병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걷기운동과 게이트볼이 제일 좋은 운동이므로 게이트볼을 꾸준하게 생활화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이트볼보급과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회장은 “오늘 이 대회가 13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닌 대회로서 그동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있는 석천재단 고창병원에 우리 동호인과 동호인 가족모두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들에게는 “이 대회가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동호인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즐겁고 유쾌하고 신명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고창읍선수단이 남자부 우승을, 아산면 선수단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하면(남)과 심원면(여)이 준우승을, 공음면(남)·고수면(남)·해리면(여)·상하면(여)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고창군게이트볼연합회 김원식 회장이 전국게이트볼연합회 이사로 발탁되어 고창군 게이트볼이 중앙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원식 회장은 2009년에 게이트볼에 입문해, 2010년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선임됐고, 2011년에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원식 회장은 “중앙과 지방 게이트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발판삼아 고창군의 게이트볼 보급과 발전에 혼심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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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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