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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6·25 양민희생자 62주년 추모제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09일(월) 16: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3일 고창 공음면 선동리 선산 위령탑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6·25 양민희생자 제전위원회(위원장 황긍선)가 주관한 추모제에는 서권열 부군수, 이만우 군의회의장, 임정호 군의원, 지역유관단체 임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60년 전 불행한 역사 속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고인들의 넋을 달랬다.

이날 유족들은 추모제에 앞서 총회를 열고 피해보상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사진 참조).
황긍선 위원장은 “6.25 전쟁 중에 고창지역에서 희생당한 양민 1700여명 중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심사 판정한330명의 유족 일부가 광주의 모 변호사 사무실에 보상에 관한 서류를 제출한 상태”라며 “유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양민희생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기간 이념분쟁 틈새에서 고창읍면지역 민간인들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사건이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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