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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 공동위원장(새생명한의원 원장)이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통합진보당 고창군위원회 창당대회가 지난 2월 4일(토) 오후 2시 고창읍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새진보통합연대가 합해진 정당으로 이정희·유시민·심상정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고창군위원회 유성기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통합진보당은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의 주역이 되고,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라며 “지난 수십년 동안 도지사부터 시·군의원까지 같은 정당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비판도 없고 견제도 없었던 지방자치를 제대로 된 풀뿌리정치로 바꿔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을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은 유성기(전 민주노동당)·최광수(전 국민참여당) 씨가 맡았으며, 부위원장 조정희·김주성·유익승(전 민주노동당), 지방자치위원장 김용태(전 민주노동당), 교육위원장 김광덕(전 민주노동당), 인권위원장 김경락(전 민주노동당), 대외협력위원장 최양호(전 국민참여당), 특별위원장은 윤동현(전 민주노동당) 씨가 맡았다.
한편, 이번 창당대회는 하늘땅공부방(성내면) 어린이들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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