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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입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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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고창·부안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인 강병원 씨가 지난 11월 23일(수) 민주당에 입당하며, 총선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수순밟기에 돌입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 대상으로 민주당에 입당하게 된 강병원 씨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주재로 열린 제42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위원장 김헌태) 부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 아산면 상복마을 출신인 강병원 씨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수행비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지난 10월 26일 보궐선거에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후보 정책특보로 활약했다.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비롯해 (주)글로원씨티의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강병원 부위원장은 “입당을 환영해 준 손학규 대표와 180만 당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그 중심에 서서 호남정치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낙후된 지역과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총선을 준비 중이며, 오는 12월 13일(화)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 곧바로 표심잡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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