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이만우)는 오는 11월 21일(월)부터 다음달 21일(수)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고창군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내년도 실과소별 시책보고, 군정질문과 답변, 집행부 제출안 조례안 심의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부의 주요 시책과 추진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됐는 지를 면밀히 따져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사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11월 22일(화)~11월 30일(수) 행정사무감사, 12월 1일(목)~12월 7일(수) 내년도 실과소별 시책보고, 12월 8일(목)~12월 21일(수) 올해 추경안 및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12월 8일(목) 군의원들이 군정질문을 하고, 12월 15일(목) 군수가 이에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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