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고창군에서 고창군체육회 311명, 고창군생활체육회 335명 등 총 646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부 10종목, 청년부 4종목, 일반부 24종목에서 치열한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국 최초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형태로 치러졌다. 전북체육회가 전북생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동호인들의 이중 출전과 중복 투자 등으로 논란이 됐던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개최해, 어느 때보다도 도민과 체육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