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예비 사회적기업 제1호로 화장품 제조회사인 제이에스 코스메틱(대표 강신욱)이 지정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업당 5~30명까지 취약계층을 고용할 경우 월 98만원(4대보험 포함)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브랜드와 기술개발 분야에 3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5개씩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고, 전북도에서 진행하는 201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 기업 신청이 오는 7월경에 있을 예정이라, 고창군은 4월달에 읍면 등을 통해 업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