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0일(월) 3일간 올해 중점 추진할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10일(월)부터 기획예산실,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12일(수)까지 19개 실·과·소의 중장기적 현안사업, 시책사업을 비롯해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발굴 등을 중심으로 보고회가 이루어졌으며, 실·과·소장들이 보고하고,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해 고창군은 중앙부처와 도를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 52개 분야 인센티브 47억9900만원을 수상함과 아울러, 2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474억4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복분자클러스터 조성, 석정온천관광지개발 등 지역 대규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알찬 성과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윤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