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고창人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0 ANA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고창 출신 신승찬 선수,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12일(금) 12:0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지바현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0 ANA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고창출신 신승찬(사진, 성심여고 1년, 이소희 범서고 1년) 선수가 여자복식 대회에서 금메달을,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창초를 시작으로 전주성심여중 재학시절에도 국내와 국제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는 신승찬 선수는 비슷한 또래의 주니어 선수들보다 타고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감각으로 강하고 깊은 스매싱을 구사, 공격적인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성 성심여고 배드민턴 코치는 신 선수에 대해 “나이에 비해 신체조건이 좋다. 스피드나 힘이 대학교나 실업팀 선수들과 견줄만하다. 상대적으로 유연성이 부족하지만, 이런 점을 해결해가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성격도 활발하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욕심도 많고, 승부근성이 강해 열심히 하는 선수다. 게임에서도 근성을 발휘해 어려운 상황을 잘 풀어나가는 점도 있고, 성실하다. 운동선수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소홀해지기도 하는데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도 좋다”고 전했다.

 신 선수의 어머니 최희주(고창읍) 씨는 “배드민턴은 승찬이와 함께 시작했다. 승찬이가 초등학교 2학년 방학 때,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하고 계속 하고 싶어해서, 시키게 됐다. 예능쪽으로 공부를 시키고 싶었는데 배드민턴을 잘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 선수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코리아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유형규 기자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국립정읍숲체원, 전북 산림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
고창군, (구)삼양염업사 재생사업 속도 낸다
고창군,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주민과 공감대 형성
최신뉴스
고창 청소년, 해외에서 앞날을 보다  
이팝나무 아래서 마을이 다시 웃는다  
고창군, ‘고창형 긴급복지’로 사각지대 메운다  
고창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유공자 6명 포상  
폐교가 남긴 책, 지역사회로 이어지다  
정읍 학생, 유럽에서 진로를 묻다  
“일상 속 보훈” 고창군-전북서부보훈지청 손잡다  
운곡습지, 문화와 생태가 만나는 현장 되다  
고창군,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안전하게”
66개
 
고창 청소년 43명, 외교관으로 세계 무대에 나서다  
정읍 하늘길, 짚와이어로 활짝 열렸다  
정읍 블루베리, 소득작목으로 자리잡는다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위 잊는 덕천면…면사무소가 웃음 방앗간  
“서울 여행사 대표들, 정읍에서 길을 찾다”  
퇴원 이후까지 이어지는 돌봄…정읍시, 지역통합보건 협력체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