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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실과장에게 듣는다
이정택 재무과장
유형규·김동훈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29일(금) 13:0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군은 지난달 1실 10과 3팀이었던 조직을 1실 13과로 개편하고, 9월 15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에 본지는 각 실과장을 만나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들어보는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이정택 재무과장

“깨끗하고 투명한 재무행정, 우리가 만든다”

본인을 소개한다면
 1954년 3월, 고창읍 수북동에서 태어났다. 고창초·중·고를 졸업했다. 1979년 7월 10일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6년 심원면장, 2008년 고창읍장, 2009년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장을 거쳐 지난 9월 15일자로 재무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재무과의 주요 업무는
 재무과는 세정담당, 경리복식담당, 재산관리담당, 세입징수담당, 과표담당에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세정담당은 고창군 재정의 기초가 되는 고창군세 부과를 담당하고, 경리복식담당은 군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의 계약을 체결하고 (재정운영 성과분석을 위한) 세입·세출 결산업무를 담당한다.
 재산관리담당은 국·공유재산과 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 청사를 관리하고, 세입징수담당은 체납세 징수와 세외수입 관리 및 금고·자금 관리 등 고창군 세입업무를 총괄한다. 과표담당은 개별주택가격을 조사·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재무과의 현안 사업은
 재무과는 지원부서의 성격이 강해 특별한 현안사업은 없으나 몇 가지 주요업무로 간추려 볼 수 있다.
 첫째, 지방세 부과(목표액 도세 104억4200만원, 군세 126억1200만원)이다. 올해 10월 현재 목표액 대비 90.6%인 114억3100만원을 부과했으며, 2011년도에는 올해 목표액보다 6.9% 증가한 134억880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재무과는 지원부서의 성격이 강해 특별한 현안사업은 없으나 몇 가지 주요업무로 간추려 볼 수 있다.  첫째, 지방세 부과(목표액 도세 104억4200만원, 군세 126억1200만원)이다. 올해 10월 현재 목표액 대비 90.6%인 114억3100만원을 부과했으며, 2011년도에는 올해 목표액보다 6.9% 증가한 134억880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둘째, 투명한 계약관리 및 세입·세출 결산이다. 전자계약제 시행으로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입·세출 결산을 통하여 올해 예산집행을 정확히 분석하고, 다음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셋째, 국·공유재산 및 청사 관리다. 주기적으로 국·공유재산을 일제조사하고, 정확한 청사관리를 통해 최적의 근무요건을 조성하고 있다. 

 넷째, 세입업무를 총괄한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세외수입을 관리하며, 금고 및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섯째, 개별주택가격 조사이다. 모든 주택에 대한 가격을 조사하여 결정하는 업무로 국세, 지방세 등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자주재원 확보가 기본이라 생각한다. 재무과에서는 지방세의 정확한 부과와 적극적인 징수로 납세자의 형평성에 기여하겠다. 깨끗하고 투명한 고창을 위해 사업발주 시에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출업무 시에는 최대한 신속·정확하게 집행하여 조금이라도 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지방세 부과·징수 부분은 업무특성상 군민들에게 강제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 우려되지만, 군민들에게 친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제반 재무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본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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