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학교는 다음달 5일 열리는 전라북도교육감기 음악줄넘기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지역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조합해 줄넘기 솜씨를 겨뤘다. 초등학교 남자부에는 매산초, 고창초, 고창남초 등 3개 학교, 여자부에는 고창초, 부안초, 매산초, 무장초, 신림초, 심원초 등 6개 학교가 참가했다. 중학교 남자부에는 고창중만이, 여자부에는 흥덕중과 고창여중이 참가했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