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은 지난달 27일(화) 주민을 위한 친절한 전화응대를 위해 모양파출소를 비롯 9개 지역경찰관서(파출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주민들의 신뢰도가 저하하고, 반감을 가져올 수 있는 경찰관의 사소한 전화응대를 막기 위한 것으로, ‘부드럽고 리듬감 있는 어투, 민원청취시 적극적 호응’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교육에서 류선문 서장은 “사소한 법질서 위반이 사회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것처럼, 사소하게 이루어지는 딱딱한 전화응대가 주민들의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며 전화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